화순경찰서(서장 이성순)에서는 3. 13(목) 11:00 화순경찰서 4층 적벽마루에서 보안협력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예방 및 탈북민들의 사회 조기 정착, 4대악 척결을 위한 협력단체 협조체제 구축 및 신임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는 등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성순 화순경찰서장은 ‘그동안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데 감사하다’며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노 보안협력위원장은 ‘화순에 거주하는 탈북민에 대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4대 사회악은 국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문제다’며 ‘내 자녀 내 가족이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경찰의 척결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간담회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그동안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취업알선 및 의료지원, 탈북 청소년 장학금 전달, 안보현장 견학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