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마음얻어 좋은 목민관이 되고 싶다는 구충곤 총장

지난 2일, “김한길민주당대표의 기초선거 공천폐지는 지난 대선 때 대통령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이자, 전 당원 투표로서 결정된 것이다. 따라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새 정치의 출발이며, 진정한 혁신은 고통 없이 이룰 수 없기에 민주당 기초선거 무공천 결정을 환영 한다”고 밝힌 구충곤 전남도립대총장.

또한, “민주당과 새 정치 연합의 통합신당 합의에 대해서도, 6·4지방선거에서 화순군수 출마 예정자로서, 기초선거 후보자들에게는 큰 고통과 아픔이 되겠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당론을 고수 한 지도부의 대승적 결정에, 민주개혁 세력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6·4지방선거 승리와 2017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온몸으로 헌신하겠다”고 적극 지지한 구총장은 ‘오늘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되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군민들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을 얻고자 하는 행보를 늦추지 않고 있다.

초지일관 ‘마음의 보물찾기’를 하고 있는 구충곤 총장은 화순군수 출마준비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총장으로서 전국최초 100만 원 이하 반값등록금을 현실화하면서 심혈을 기울인 전남도립대에서 아직 남아있는 일을 잘 해결하고 마무리하여 자신의 부재로 파생될 수 있는 업무공백 최소화를 모색하고 적절한 시기에 사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남도립대 총장 취임식 당시 구충곤 총장

■구총장이 생각하는 6.4지방선거와 대안

6.4 지방선거가 현실적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총장은, 군민을 선동(煽動)하고 선점(先占)하려는 공약은 결과적으로 군민을 기만할 수 있고 ‘공약(公約’)이 아니라 ‘공약(空約)’이 될 수 있다며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구총장은 지난 10여 년 세월 화순군민에게 아픔을 주고 화순의 명예를 실추시킨 근본 원인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화순군과 군민을 위해서는 구태의연한 과거세계와의 단절만이 진정한 군민화합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군민들 역시 열린 사고와 냉철한 판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역설하는 구총장은, 군민을 염두에 두지 않은 정책은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목표를 한 곳에 두고 공부하고 연구하여 군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다짐한다.

■구총장이 생각하는 ‘지도자, 화순군수’는...

구총장은 화순군수 자격으로 세 가지 덕목을 꼽는다.
“첫째는 올곧은 인품의 소유자, 둘째는 실력(實力, 사람이 어떤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겸비한 사람, 셋째는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

구총장은 더불어 “소신 없는 사람도 지도자 자질이 없다”고 한마디로 규정한다.
또한, 정치인으로서의 실력과 현실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춘 자이어야만 화순의 현안들을 빨리 파악·습득하여 전남도청이나 중앙부처에 가서도 여러 인맥들을 설득하고 의견을 관철시켜 화순에 실제 이익이 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올곧고 실력 있는 사람이 당선되었다 할지라도 지난 10여 년간 화순군정 상황을 되짚어 보면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청렴성에 문제가 있어 오늘의 화순에 이르게 되었다 생각한다며 구총장 자신은 각고의 노력으로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여 군민이 원하는 좋은 군수후보가 되고 싶다고.

또한, ‘자신의 사전에 변칙은 절대 없다’를 고수하는 구총장은, 자신이 떳떳하게 군민에게 다가가 군민의 마음을 얻게 되고 동조하는 후보들이 생겨 한 마음이 된다면 참다운 정치적 합의가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그런 상황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략적으로 후보들 간의 물밑 접촉이나 야합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지난해 12월 남도역사문화기행,화순편 북콘서트때

■진정성 하나로,,,

구총장은 군민들에게 ‘지방자치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를 보여주고 싶다 한다.

또한, 지방자치 이후 후진적인 정치로 군민들을 상실감에 젖게 하고 군민으로서의 자존감을 갖지 못하게 한 지난날의 수구세력들을 화순의 정치사회에서 과감하게 퇴출시키고 그 대안으로 ‘구충곤’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군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낙관한다.

22개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에 나가 화순의 현안을 설명하고 토론하면서 화순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당당한 화순군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구충곤 총장.

구총장은 “군민 마음얻어 좋은 목민관이 되겠다!”며, ‘초지일관, 마음의 보물을 찾아’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화순군민들을 향해 열심히 걷고 있다.

구충곤 총장:010.9203.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