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조 회장

‘오래 가는 행복은 정직한 것 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라고 리히텐베르히는 말했다.

하늘은 정직한 자를 지킨다.(Heaven protcets th just.)라는 영국속담이 있다.

돈키오테로 우리에게 익숙한 스페인 작가 세르반데스는 ‘정직함은 가장 좋은 정책이다.(Honest is the best pollcy.)’고 표현했다.

‘관심에서 실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결성된 순수 환경 지킴이 단체, 화순환경연합 정명조 회장이, ‘리더’의 가장 으뜸가는 덕목인 ‘정직’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화순다선거구(동면,남면,동복,청풍,이양,춘양,한천,능주) 군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NGO(비정부기구,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단체 출신 첫 출마자라 무척 조심스럽기도 하다는 정회장은 “지역민 대변하는 정직한 군의원이 되겠다”며 단순명료하게 출마 변(辯)서두를 열었다.

환경오염과 생태계의 파괴로부터 인간의 삶과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결성된 민간 환경단체 에 몸담은 이력 탓인지 정회장은, 정치에 있어서도 각종 비리와 반목이 파생시킨 편가르기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을 보호하고 지키며, 화순을 ‘특정 정치인들의 것’이 아닌 ‘화순군민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 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지방정치 해답’은 ‘찾아가는 생활정치’다!

군의원은, ‘주민을 바라보면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정회장은, 화순동복태생으로, 중앙정치에 귀속된 지방정치는 주민들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며 지방정치의 해답은 찾아가는 생활정치라고 강조한다.

2,3대 지방선거에서 화순군의원에 도전했다가 낙마했던 정회장은 자신이 젊은 패기만 앞섰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간파하지 못했던 점이 패인이었다고 하며, 오히려 그러한 실패 경험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보다 좋은 군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정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화순정치권에서 멀리 떨어져 주민들과 함께 하며 주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떠한 것들이 지역의 현안(懸案)인지를 주도면밀하게 살폈다.

■최선을 다하겠다!

첫인상이 청년 같은 외모의 정회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다’라고 다부지게 말한다.

정회장은, 화순 동부권은 동복댐, 주암댐 주변 개발 제한에 따른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 되고 있다며 “일부 주민들은 수변구역에 포함되어 각종 보상 혜택을 받지만, 같은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수혜대상에서 제외되어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주민들도 있어, 지역의 확대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또한 정회장은, 수변구역 인근 환경청에서 매입한 토지 등 유휴지를 활용, 주민들이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게 하여 소득과 연결시키고, 동복댐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직한, 주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오는 23일, 화순다선거구 군의원 예비등록 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설 예정인 정회장은, ‘정직한 마음’을 바탕으로, 항상 군민들을 사랑하고 존경하겠다며 “따스하고 포근한 화순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어, 반드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군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자연과 환경을 지키던 ‘환경 지킴이’에서, 이제는 ‘군민지킴이’가 되어, 화순을 ‘화순군민의 것’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정회장의 ‘화순군민사랑 실천의지’ 행보(行步)를 기대해본다.

▲화순환경연합회원들과 함께한 정명조회장(앞줄 좌측에서 세번째)

정명조회장: 010.3602.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