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운전면허를 예전과 달리 손쉽게 취득할 수 있다 보니 대학입시가 끝나고 한가한 여유를 틈타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예비 대학생 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날이 풀려 친구들과 여행을 하기 위해 경제적 여유만 있으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교통사고 자주 발생하게 된다.

최근 들어 렌트카 대형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얼마 전에도 지방의 한도로에서 무면허인 20대초반 운전자가 타인 명의로 차량을 렌트한 후 3명이 동승하여 운행 중 가로수를 충격하여 3명모두 사망한 대형사고가 발생 하였다.

현재 광주. 전남에는 80여개소의 렌트카회사가 운영 중이다보니 어디서나 자동차 운전면허증이 있고 렌트비용만 지불하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차량을 렌트할 수 있다.

또한 운전면허가 취소되거나 아직 취득하지 못한 사람들이 친구 등에게 부탁하여 렌트카회사로 부터 차량만 렌트하여 운전은 자격 여건이 갖춰지지 않는 사람이 운전를 하는 경우가 있어 사고 발생시에는 대형 사고로 이어 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렇다 보니 면허가 취소되었거나 운전 교습중에 있는 사람들도 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서투른 초보운전자들도 부모님들의 차량을 빌려타지 못할 경우 차량을 렌트하여 여러명의 친구들이 무리지어 운전솜씨를 뽐내게 되어 신호가없는 국도등을 주행하게 되다보면 과속이나 운전 부주의등 으로 인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 사업법 제34조를 보면 임차한 차량을 다시 남에게 대여 해서는 안된다고 되어 있다.

본인명의로 렌트를 한 후 운전이 서툰 다른 친구에게 운전대를 맡겨 사고가 발생 하였을 경우에는 보험혜택 등을 받지 못하고 모든 책임은 그 상황에 따라 차량을 렌트한 사람에게 구상권등을 청구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법규위반 차량을 지도. 단속하는 과정에서 보면 무면허 운전자들도 가끔 발견한다.

운전면허없이 차량을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한 가정을 파멸로 몰고 갈수 있다는 점을 명심 하여 자격여건이 갖춰지지 않는 친구등에게 운전대를 맡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렌트카 이용시 교통법규를 준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