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훈 제7대 동면지율방범대장이 취임했다. 동면자율방범대는 22일 동면주민건강센터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조영덕 동면장, 조규봉 화순향교 전교, 류기모 전 화순향교 전교, 하인석 전 능주향교 전교, 이연희 화순향교 여성유도회장, 류광열 문화류씨종친회장, 임호경 민주당상임부위원장, 오방록, 조유송,양점승,강순팔 화순군의원, 전종덕 전 도의원, 박준열 생활안전과장, 조영중 동면파출소장, 고종순 방범연합대장, 조준성 생활체육회장, 관내기관단체장과 류정훈 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규 이임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봉사는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거니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지만 살기 좋은 동면을 만드는데 2년 동안 걸어왔다며 비록 임기는 끝났지만 계속해서 “꾸준한 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고 말했다.

류정훈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름다운 내 고향 동면 만들기를 위해서 매달 봉사활동과 동면 지역의 치안을 위해서 노력 할 것이며, 문화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리더의 덕목인 솔선수범으로 오늘보다 내일을 위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 갈 것이며 우리의 문화가 아름다운 동면을 만드는데 단단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조영덕 동면장은 축사에서 지역치안유지에 불출주야 봉사하는 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면민들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동면자율방범대 제7대 집행부는 대장 류정훈, 직전대장 최승규, 고문 안금중, 감사 류환열, 지도위원 윤정국 임왕규 윤석남, 수석부대장 문래수, 사무국장 류종옥, 방범부장 박형식, 순찰부장 이주현, 1조장 백호출, 2조장 엄익열, 3조장 정영민, 4조장 손영란, 5조장 김정현 씨가 이끌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동면자율방범대는 1개조 6명씩 5개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동면 관내를 순찰하고 있으며 현재 32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