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훈 사장

■한우

재래종우(Korean native cattle)라고도 표기 되는 한우는 약 2,000년 전부터 한반도에서 사육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우는 성질이 온순하여 다루기 쉽고, 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며 동작이 경쾌할 뿐 아니라 다리와 발굽이 튼튼하여 장기간 일을 시켜도 잘 견디며 번식력도 좋은 편이다.

나쁜 환경에서도 사육할 수 있고 피부가 두껍고 질겨서 훌륭한 가죽을 생산하며 육질과 비육성이 좋고, 현재는 농업의 현대화로 예전의 일소에서 고기소로서의 가치에 역점을 두고 번식시키고 있다.



■화순한우일번지

첫인상이 청년같은 젊은 느낌의 장사장은 15년 가까이 정육업에 종사했고, 한우직판장을 6년 여 운영하다 작년에 한우일번지 식육식당(고기도 살 수 있고, 음식도 먹을 수 있는)을 개점했다.

올해, 식당 앞으로 대리고가도로가 생겨 왕복차선이 가리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일방로(2차선)가 되어 길켠에 대형버스를 주차할 수 있고 사고위험도 줄어들어 좋은 점이 있다고 한다.

장사장은 ‘한우일번지’가 제일 자랑할 만 한 점은 한우직판장 경험을 살려,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장사장이 직접 농장에서 소를 사서 도축장에 의뢰하여 식육점에 납품도 하고, 자신의 가게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질 좋은 육우를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격대에 있어서는, 상도의(商道義)상 정찰제인 일반식육점과 별다른 차이를 두지 않지만, 대신 장사장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 일부분을 고객들에게 정량보다 더 푸짐하게 주는 걸로 대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고기에 대해서만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장사장은 일반적으로 ‘한우일번지’라는 상호 때문에 고객들이 소고기만 취급하는 걸로 오해도 하는데, 돼지고기도 직접 장사장이 소고기와 같은 방식으로 가공· 판매하고 있어 한우일번지에 가면 맛좋은 삼겹살과 목살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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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와 반찬 맛도 좋아요!

단골고객에게는 스지, 잡뼈, 탕용(湯用)소뼈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냉동하지 않은 맛난 고기를 고객들에게 서비스 하는 것을 최고의 자랑으로 여기는 장사장은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있다고 말한다.

식당을 여러 군데 운영한 경험을 살린 찬모들과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같이 일하면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반찬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들 역시 집에서 만든 것처럼 정성이 느껴지며 맛나다고 칭찬을 한다고.

또한 홀서빙도, 젊은 층이 아니고, 세월의 경륜이 있는 연령대들이 담당하고 있어, 식육식당을 찾는 고객들의 선호도나 취향을 잘 맞추어 서빙하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난 고기맛을 즐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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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도 하는 ‘한우일번지’

외모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처럼 장사장은 마음도 젊다.
다양한 고객층을 위하여, 장사장은 고객 위한 서비스로 한 달에 두 번 이벤트를 하여 고객들에게 정신적인 즐거움도 안겨준다.

가령, 예를 들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경우 에는 쵸콜릿을 선물하고, 춥거나 쌀쌀한 날에는 콧물 닦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각 티슈를 준비 하여 ‘한우일번지’를 찾아 준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사소한 정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싱싱한 고기맛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장사장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같이 취급하고 있으니 언제나 고기를 드시고 싶은 고객들은 ‘한우일번지’에 오셔서 고기 맛의 진수를 맛보시라”고 권하고 싶다고.

매일 작업한, 싱싱하고 맛좋은 육질의 고기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장광훈사장은 오늘도 자신있게 고객들을 ‘한우일번지’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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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일번지: 061.374.3234

장광훈사장:  010.6405.0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