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전달식

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윤평순)는 고령화시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소외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등의 주거안정 및 삶을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화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북면 임곡리 박양근(82세)씨를 비롯한 관내 각 읍면 거주하는 13가구의 독거노인,고령노부부,장애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도배,장판교체,주방용품 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가정,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 27명에 대하여 학업의욕을 높여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용품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12월 6일에는 사)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및 부녀회 회원 그리고 농협 임직원(힐링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김장 2천kg(배추 1천포기)를 담궈서 각 읍면 200여 가구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윤평순 지부장은 적지만 이러한 화순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이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며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나눔행사

▲주거 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