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봉사 활동은 지역 사회에서도 어느덧 익숙한 세밑 풍경이 되었다.

(주)바리오화순(대표이사 김창호)은 16일 화순군 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박철량),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지며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창호 대표이사는 “더 많은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늘 송구한 마음”이라며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으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바리오화순과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의 지원으로 화순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난방용 연탄 총 2,000장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