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도암면은 10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 위로했다.

독거노인과 직원 간 결연을 통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도암면 직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들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건강을 살폈다.

외로움과 고립감을 쉽게 느끼는 노인들은 직원들이 말벗이 되어 드리자 매우 즐거워했다.

이인석 면장은 “앞으로도 혼자 계시는 분들을 자주 방문하여 그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