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근 사원

농어촌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1908년 설립된 농어촌공사는 ‘땅’과 ‘물’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5000만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조성과 농어촌자원의 선량한 이용·관리 및 농어촌지역의 가치증진을 통하여 농어촌의 경제·사회적발전과 국토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사명을 띠고 있다.

이번 주‘우리직장 넘버 원’은 화순지역 농민들의 소득과 사업시설 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화순지사 조상근사원을 만나본다.

■자기 역량 키우는 사원이 되겠다!- 조상근 사원

화순능주관영리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화순지사에서 노후시설 개보수, 농업기반시설 업무협의, 재해안전 관련업무, 유지관리부분에 대한 총괄, 발주사업공사 감독업무가 main 업무인 조상근사원은 올해 37세로 농어촌공사 이홍교화순지사장이 추천한 모범사원이다.

화순연양리에서 태어나 화순초, 화순중, 능주고를 졸업한 화순토박이인 조사원은 토목을 전공한 후 설계사무소에 근무하다 2008년부터 농어촌공사화순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조사원은 업무수행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많은 민원들을 하나하나 처리· 해결할 때 라며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다보면 자신으로 인해 주민들도 편리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조사원은 농어촌공사화순지사에 같이 근무하는 상사, 선·후배 동료들이 모두 가족처럼 화목하게 지내고 있어,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이 발생할 때도 함께 가서 흥분한 주민들을 잘 설득하고 달랠 수 있는 좋은 팀-웍을 자랑하고 싶다한다.

조사원은 현재 능주면소재 종합정비사업 공사감독과, 능주면 주차장, 면민도서관, 목사골 객사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군비보조사업 자체설계 및 공사감독을 하고 있다.

또한 용지매수 시 감정평가 금액 차이가 많을 경우 조정하고 해결하는 업무도 겸하고 있다.

■애로사항은,,,,

조사원은 지역이다 보니 주민들의 소소한 부탁사항이 많은 걸 애로사항으로 든다.

예를 들면. 논 주변 시설물 노화나 개보수요청, 불편사항 민원들인데, 들어오면 일단 현장에 가서 확인한 후 우선순위를 정한다고 한다. 그런 다음 군비확보를 요청하고 되도록 해결방법을 모색한 다음 1~2년 안에 처리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우리 사랑 영원히’-끈끈한 동료애 과시하는 조사원

올해로 6년째 한국농어촌공사화순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조사원은 공사에서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는데,  화순에서 일하는 날까지 동료들과 지금처럼 ‘우리사랑 영원히’를 합창하며 행복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 한다.

농어촌공사화순지사에서 젊은 날 좋은 추억 쌓으며, 자신의 역량을 높여 민원을 최소화 하고, 직장에서 좋은 유대관계로 업무시너지효과를 높이고, 능력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여 승진도 하고프다는 조사원의 소박한 직장인으로서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조상근사원:010.5637.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