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정론대상 수상한 안호걸 화순군민신문대표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회장 김선욱)가 주최하는 ‘기자의 밤’ 시상식에서 화순군민신문 안호걸 대표가 ‘풀뿌리 정론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담양신문 주관으로 지난 6일 담양 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렸으며 전남·광주 23개 시 군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지역언론사 대표들과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자리에서 한 해를 정리하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주승용 의원과 이낙연 의원, 김충석 여수시장, 최형식 담양군수와 각 시군 도·시·군의원과 각 언론사 대표와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호걸 화순군민신문 대표는 “협회 소속 대다수 언론사가 20여년 지역과 함께 해온 풀뿌리언론사로서 당사가 정론대상을 수상한 것은 화순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온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사로서 맡은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치단체 자치대상에는 김충석 여수시장, 자치단체 경영대상은 최형식 담양군수, 의정대상은 강재헌 여수시의원, 류호진 영암군의원, 김정오 담양군의원, 이재영 함평군의원, 신의준 완도군의원, 곽태수 장흥군의원, 곽영체 전남도의원, 이용재 전남도의원, 김희식 장성군의원, 봉사인 대상으로는 박재범 여수로타리클럽 회장, 서정훈 땅끝구이푸드 대표 , 김선근 광양시 새마을지회장, 윤재두 담배판매인중앙회 광주전남조합장협의회 회장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