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 후원의 밤

지난 23일 화순읍 일원에서 국민생활체육 스포츠줄다리기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줄다리기연합회(회장 장종백) 후원의 밤이 민속스포츠인 줄다리기에 흥미를 갖고있는 화순군민들과 생활체육동호인 약 2000명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화순군줄다리기연합회원들(사무국장 박복기)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의 밤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열과 성을 다해서 안내하는 등 보기좋은 모습 이였다고 한다.

화순군줄다리기연합회는 화순군 출신인 “최성복 전라남도생활체육회 부회장”이 지난해 말부터 민속스포츠인 국민생활체육 스포츠줄다리기에 관심을 갖고 전국줄다리기연합회에 요청해 스포츠줄다리기 강습회를 여는 등 전남 각 지역에 보급 하면서 올 3월에 고향인 화순군에 줄다리기연합회를 결성해 집중 육성해 전국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고 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해남군 명랑대첩축제 남도줄다리기 한마당에서 우승, 전남도민 생활체육대회 에서는 준우승 하는 등 화순군의 위상을 한층 더 올려놓았다.

“최성복 전남생활체육회 부회장” 말에 의하면 화순군과 협의해서 내년 힐링푸드페스티벌 축제때 전국줄다리기대회를 유치해서 화순군 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다시한번 화순군의 위상을 올려 놓겠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