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전남야구대회 우승

화순군 야구연합회(회장 조성일)는 지난 해남에서 개최된 제3회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 야구클럽 챔피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25일 밝혔다.

본 대회는 전라남도 야구연합회(회장 이광재) 주최,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라남도 16개 팀(신군 우승팀)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군에서는 가이해머스(단장 이기영, 감독 조상채) 팀명으로 단일팀을 구성하여 출전하였다.

화순 팀은 1차전을 노히트노런으로 승리를 챙기고 준결승, 결승도 승리를 챙긴 서만식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조성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이기영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우승을 차지하게된 것은 조성채 감독의 탁월한 리더십과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2연패를 달성한 것 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화순군야구연합회는 올해 전국대회(우승 1회), 전남대회(우승 2회, 준우승 3회)에서 성과를 보임으로써 생활체육 야구가 화순을 알리는데 효자종목으로 한몫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