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수회장

정병수 前 화순읍장이 지난 19일 제15대 화순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됐다.

화순군새마을회는 지난19일 화순군민회관에서 제 15대회장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재적대의원 54명이 전원 투표한 가운데 33표를 얻어 과반 이상의 득표로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을 제치고 제15대 화순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됐다

투표에 앞선 정견발표에서 정병수 당선자는 새마을회 운영을 민주화 시키고, 새마을회 경영을 투명화하며 회원 간 화합에 역점을 두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신임 정병수 회장은 화순군 환경과장, 능주면장을 지냈고 지난 2012년 화순읍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초대지부장 과 화순군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우리지역과 관련된 문화·사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정병수회장은 당선소감에서“기회를 주신 화순군새마을지도자와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절차에 함께 해주신 구제길 상대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전한다며 앞으로 회원간의 화합속에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