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1. 13(수)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홍이식 화순군수, 구복규․양경수 전라남도의원, 박광재 화순군의회 의장, 화순군 의원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포상으로 문태휴 화순소방서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소방행정발전 유공자 46명에 대한 각 기관 단체장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소방서장의 대통령 축사 대독과 이순준 화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대회선언에 이은 재난실전에 대비한 소방기술경연을 가져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소방의 날'은 지역안전에 중심적 역할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과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실천을 다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문태휴 화순소방서장은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인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출발은 국민안전에 있기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율 중심의 과학적 재난예방과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시켜 우리 화순군이 보다 안전하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