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장학금 전달식

화순군 (재)남면장학회(이사장 김용문)는 25일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장학회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고장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갈 인재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2010년에 시작되었으며 주민지원사업 출연금으로 조성된 것으로서 올해에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고등학생 4명, 대학생 4명 등 총 8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재)남면장학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 수여 등을 통해 장학생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으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애향심을 갖고 우리 지역 발전과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