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홍이식) 주민복지과는 지난 18일 주민복지과장 임영택과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이 가을철 바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화순읍 벽라리 300여평의 수확이 끝난 고춧대와 지주대 제거작업으로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복지건설에 함께하고자하는 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직원들이 내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영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한 곳에 항상 우리 공직자들이 함께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