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3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화순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30여명을 초청하여 중소기업 애로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남도와 화순군,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광주조달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중소기업 대표들이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겪고 있는 각종 제도적인 규제, 구인, 자금지원,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개척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석주 화순군 전략산업과장은 “우리 화순군은 지역특화 발전 특구관련 2년 연속 우수지역 특구 선정, 동면 제2농공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관내 농공단지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