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재)코리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화순군(군수 홍이식)이 후원하는 방방곡곡 코리아 심포니 브로드웨이 뮤지컬 컬렉션이 오는 25일 오후 3시에 화순 하니움센터 적벽홀에서 열린다.

코리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방방곡곡에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열리며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 레미제라블, 아리 아리랑 등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70여분 동안 선보인다.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아 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와 발레 전문 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하여 이해를 높이고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생활 속 음악회를 실천하는 국내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세계적인 팝스오케스트라이다.

윤승업 지휘자의 지휘아래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유정필의 친근하면서도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느낄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에 국내정상의 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 관계자는 “결실의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에 열리는 아름다운 가을 음악회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