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경관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장불재와 서석대 일원의 노후 시설물 및 방치 폐기물 100여톤을 국립공원관리공단 헬기를 이용하여 하산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는 정상부 옛 경관복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위의 일환으로 노후 상태가 심각한 장불재 일원의 인공 콘크리트 파고라 4동, 탁자 10개, 의자 30개 등과 서석대 일원에 방치되어 있던 철조망과 콘크리트 기둥 등 경관 및 탐방객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들을 우선 철거하여 하산처리 하였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보현 자원보전과장은 정상부 경관복원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경관저해 시설물과 국립공원내 방치된 폐기물 등을 찾아내어 하산처리함으로써 국립공원의 생태계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