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북면 행복드림봉사단 12명은 15일 고구마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요즘 소규모 원예작물지원사업으로 고구마를 재배하는 204농가(173,400㎡) 중 북면 강례마을 윤연숙씨 농가를 찾아 300여평의 고구마 수확 일손을 도왔다.

재배농가 윤연숙씨는 “요즘 일손이 부족하여 고민하였는데 직원들이 도와주어 적기에 수확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안동천 면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 접수창구를 계속 운영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