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목포 제1구장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화순군대표로 출전한 파이어리츠야구팀이 1차 예선에서 장성 대표 팀을 상대로 18-6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선 선수 중 최고령인 손성복선수의 호투가 빛났다.

2차 예선에서는 전남 강팀인 여수 대표 팀을 이기고 올라온 장흥대표팀을 상대로 20-5의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신경수선수의 호투와 타선의 화끈한 지원으로 이번 전라남도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야구대회 결과 중 가장 큰 점수 차의 대승 이었다

신나라 감독은 돌아오는 10월 5일 목포 제2구장에서 11시에 열리는 준결승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화순군야구연합회 조성일회장은 전라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전국에 화순을 알렸다면서 이번 전라남도지사기야구대회를 계기로 전라남도에 다시 한 번 화순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에서 제주도까지 지원을 나가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승의 큰 축을 마련한 손주현사무국장과 고영준사무차장은 전라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도 목포에 베이스켐프를 차려 대표 팀을 적극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