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 관내 학교 교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렴도제고 실현방안” 연구동아리 회원 14명은 24일 청백리의 고장 장성군 일대에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관수정 및 아곡 박수량 백비 등 장성군의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였고,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의 생애와 공직관’에 관한 청렴특강을 들었다. 이외에도 청백리 자연밥상 체험과 축령산 편백나무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생활 속 청렴을 가슴깊이 새길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아 연구동아리 회장은 “청렴문화의 현장체험 및 생활실천운동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렴마인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