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면장 곽화열)은 오는 27일 이서면 복지회관 개관식을 앞두고 복지회관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의를 16일 개최했다.

곽화열 이서면장을 위원장으로 5명의 사회단체장과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수용시설 결정, 사용료 등 수가결정 등 당면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병식(현 이서면 번영회장)씨를 선출하고 여성단체사무실과 사회단체사무실 등 공익에 우선하여 시설 입소를 허가하기로 하고, 각종 회의실등 사용료는 화순군 읍면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관리조례에 따르기로 했다.

곽화열 면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복지회관이 사회단체에는 각종 회의실 및 회원들의 편익공간으로, 면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 등 전천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병식 부위원장은 “복지회관 운영에 있어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어야 하므로 초기 운영엔 다소 미흡할지라도 개선해 나가는 등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