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춘양면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편의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개 마을주민들과 협동으로 30개의 버스 승강장 및 정류소를 일제 정비했다.

춘양면에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유도하여 마을 대청소 실시를 병행하였으며, 또한 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및 재활용품 수거일 지정 운영 시행 홍보로 지속적으로 마을 청결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옥경 면장은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은규 이장단장은 “이장들이 앞장 서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청결을 유지하도록 주민들의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꾸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