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원장 햇살요양원 위문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실현을 위한 지역발전을 선도할 창조적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원장 박환기)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교육원에서는 9. 10.(화) 화순군 동면 규봉로 380-27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화순 햇살요양원을 방문해 과일, 기저기, 화장지, 세제,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화순 햇살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중증노인 24명(남 3, 여 21)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교육원에서는 최근 2년 동안 화순군 화순읍 다지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자애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 6. 11. 자애원 아동(53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아동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꿈과 행복 만들기」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등 교육원 특성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환기 전남공무원교육원장은 “잘사는 전남 실현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때 진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하면서, 치매중증노인들에게 “어렵고 힘들더라도 희망과 용기를 가져달라”고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우리 공직자들이 훈훈한 전남 실현에 앞장서고 동참해야 된다”는 점을 교육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