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면장 배남천)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민동기 노인회장, 박홍열 사평 중학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남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용문 번영회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으로 제15회 면민의 날 및 제48회 모후기 체육대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옥외행사로 개최되는 제32회 군민의날 행사에도 기관·사회단체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선수선발, 연습 등을 통하여 남면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 개최 예정인 남면 기관·사회단체 체육대회, 제32회 군민의 날 행사, 남면 노인경로잔치 행사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여 면민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3/4분기 기관·단체 체육대회는 오는 25일 사평초등학교 모후관, 남면노인경로잔치는 10월 26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남면은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격월제로 개최하여 기관·사회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효율적인 군정 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