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郡議會)는 어떤 곳일까?
‘지방 자치 단체인 군(郡)의 의결 기관’
그렇다면 군의원은 어떤 역할을 할까?

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발로 뛴다는 화순군의회 양점승 의원의 첫인상과 목소리에서는, 산업건설위원장이라는 직함에 어울리는 청년 같은 젊음과 활기가 느껴진다.

아마도 양의원 마음이 젊기 때문이 아닐까?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은 '청춘(Youth)'이란 시에서
‘청춘이란.. 진정한 청춘이란.. 젊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젊은 정신 속에 있다.(Youth is not a time of life ; it is a state of mind’)라고 쓰고 있다.

외모와 직함이 처음 본 상대에게 일치감을 안겨주는 것도 사회생활 하는데 큰 어드밴티지(advantage)로 작용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 것이다.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재하는 양의원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양점승의원

2011년도 10월26일 치러진 화순군 ‘다’ 선거구 의회보궐선거에서 ‘화합정치를 펴겠다’는 출마(出馬)의 변(辯)을 내걸고 군의원에 당선, 화순군의회에 입성한 양위원장은 농민· 주민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양위원장은, 농업이 주를 이루는 화순에서 대농(大農)보다는 소농(小農)인들에게 고추건조기나 벼 건조기혜택이 돌아 가도록하여 어려운 농민들이 현실을 타개해 살아나갈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신의 전문분야인 건설부분에서 공사의 신규발주보다는, 기(旣) 진행되고 있는 공사의 마무리에 주력하여 공기(工期)를 최대한 단축, 주민들의 편의도모에 최선을 다하는 양의원은 현재 동면 서성리 도로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추진 중에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 8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이양 강성리, 금능리와 춘양 화림리, 회송리 일대에 농업용수가 부족해 고충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하고 신속하게 피해 현장을 돌며 농어촌공사에 건의해 소방차와 살수차, 양수기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야구장공사현장 답사

▲이양장치제 저수지둑 위에서 박광재군의장과 가뭄대책 논의하는 양의원

■‘아들’ 같고 ‘친구’ 같은 양점승의원

화순 지역 8개 면(한천, 춘양, 청풍, 이양, 능주, 동면, 남면, 동복)을 대표하는 양의원은, 다양한 민의를 수렴·반영하여 주민들에게 감사인사 받을 때 가장 군의원으로서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며, 아직은 젊은 나이 이기 때문에 특히 어르신들 부름에는 체육학 전공자다운 순발력을 발휘하여 자식처럼 응한다고 한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은 양의원을 ‘발로 뛰는 군의원’이라 칭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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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미래발전을 위한 양점승의원의 비젼 제시

화순이양오류리에서 태어나 이양초등학교를 졸업한 양의원은 중학부터 대학까지 과정을 광주에서 마치고 ‘고향 화순지킴이’가 되기 위해 화순으로 돌아와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1995년부터 정당생활에 뛰어들어 사업과 정치활동을 병행 해왔다고 한다.

화순에 대한 강한 애향심을 가지고 있는 양의원은, 화순은 이제 농업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풍부한 관광자원과 교통의 요지라는 장점을 살리고 개발하여 ‘화순’을 상품화 시키고 벨트화 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양의원은 “최근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나라 환자들이 국내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이에 화순전대병원도 포함된다. 국내 암수술 건 5위를 자랑하는 화순전대병원과 녹십자를 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하여 의료관광을 유도하고, 더하여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접목시켜 관광특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한편 복지와 관련해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쉼터와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학생감소화추세에 있는 화순학교에 외지 학생들을 유입시키는 동시에 교육투자할 수 있도록 방향제시를 하고 싶다한다.

▲관내사업현장 방문

■언제나 청춘(靑春)같은 양점승의원의 포부

솔직하고 시원스러운 양의원은 앞으로의 포부를 질문하자 “기회가 닿고 지역주민들이 원한다면 재선에 도전해 다시 화순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라고 답한다.

언제나 소신껏 일하고, 인생 연륜이 쌓인 선배의원들을 존경하며, 많이 배운다는 양의원은 자신도 후배들에게 베풀고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박하지만 간절한, 포부를 밝힌다.

또한 화순군정(和順郡政)부분에 대해서는, 정치적 성향이 짙어 회의를 느끼고 있다며 정치인들은 군민의 존재를 깊이 깨닫고, 자신의 정치적 야욕이나 이익을 위한 정쟁을 일삼기보다는 군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정치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양의원 스스로는, 공직자들에게도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서 누구하고나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앞으로도 군민과 큰 틀에서의 화순 이익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화순군의회 양점승 의원.
양의원의 원대하고 푸르른 꿈들이 훗날까지도 계속 펼쳐질 수 있기를 바란다.

양점승의원:010.2625.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