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함께 한 박인숙교장

9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 2회 도시농업박람회 때 생활원예 중앙 경진대회 전남대표로 출전하는 화순 동면초등학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열린 제9회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화순 동면초등학교(교장 박인숙)는 초등학교 원예활동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학교 원예활동 실적을 화판 전시하여 대회 참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동면초등학교는 화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초등학교 원예활동 활성화’ 시범사업을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까지 전교생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원예활동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처서가 지났다지만 아직도 한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

천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동면초등학교를 찾았을 때 교장실 들어가는 기둥이 쓰인
‘不經一事(불경일사)면 不長一智(부장일지)
한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도 자라지 않으리라. ‘란 글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박인숙교장의 자연친화적인 교육방침아래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교육하는 아름다운 동면초등학교의 흙과 함께 원예활동하는 학생들 모습을 사진자료와 함께 소개해본다.

동면초등학교: 061.372.8005

▲가지꽃

▲학생들이 가꾼 가지

▲흙과함께 하는 동면초등학생들

▲본인의 국화화분을 가꾸는 학생들

▲자신들이 가꾼 방울 토마토를 수확한 학생들

▲나비란과 무당벌레,,1~2학년 학생작품들

▲청정구역 동면초 학생들의 꿈나무

▲20년 후를 기약하는 꿈상자

▲티셔츠에 나뭇잎 탁본하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티셔츠

▲자신이 수확한 채소반찬을 먹는 학생들

▲학생들의 빙상체험

▲수영체험

▲자매결연학교 중국 천태소학생들의 작품

▲학생들의 그림

▲꿈을 적은 이젤

▲감자심기 체험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원예활동

▲사자성어가 적힌 사물함

▲배추밭에 흙을 나르는 학생들 :흙이란 암석에서 유래된 광물질이며 장구한 세월에 걸쳐 생물에서 생겨난 탄산칼슘·인산화합물·유기물과 비교적 시간적으로 일천한 생물체의 잔존물, 그리고 결합수가 작은 입자로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