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동복면은 지난 21일 직원들로 구성된 동복면 자원봉사단이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내방객이 많이 찾는 유원지를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연일 폭염으로 유원지를 찾는 많은 피서객들이 빈병, 비닐봉투 등 각종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지 않거나 되가져가지 않은 등 유원지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복면 자원봉사단은 32도가 넘는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피서객들이 버리고간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미 분류된 쓰레기를 수거처리가 용이하도록 분류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동복면 자원봉사단은 저소득층 도배 및 집수리, 경로, 독거노인가정 방문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