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송윤선)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아버지를 위주로 한 다문화 가족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장소는 화순군 농업기술 센터에서 요리교실을 제공하였으며 요리교실 강사는 향토문화음식연구회( 김영란 회장)와 “행복을 요리하는 가족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요리교실은 양성 평등한 다문화가족이 되며 가족친밀성을 위해 남편이 요리를 함으로 아이들에게도 좋은 정서를 함양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크식품이 만연한 요즈음 식생활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고 이번 요리교실에는 다문화가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요리교실은 손님초대요리, 테마형요리 등 30가지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쉽게 만드는 피자, 김치찌개, 소고기떡갈비, 야채 사라다, 매운 돈가스, 케잌만들기 등 요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가족인 장순섭씨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시행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며, 박종수씨는 요리를 배워 집에서 요리를 함으로 인해 사랑받는 남편 행복을 주는 아빠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