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은 5일 “화순경찰 안전의 날”을 맞아 “장기재직 경찰관 축하행사”를 겸하여 실시했다. 매달 개최되는 안전의 날에는 화순안전에 기여해주신 민간인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드리고 유공경찰관을 표창, 격려하여 안전한 세상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날은 화순근무 경찰관 중 33년 이상 장기 재직한 직원 아홉 명에 대한 격려행사도 실시하여 평생 조직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혼잡한 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74세의 노인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안전구조에 협력해주는 민간인 두 사람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치안협력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채수창 화순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깨어 있는 자세로 현재의 자신에게 충실하여 주변으로부터 호감 받을 수 있어야” 함을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