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기선생 수업광경

화순문인협회(회장 윤예주)는 지난 7월 29일~8월 1일까지 화순우체국 3층에서 청소년문학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문학교실은 화순관내 초등학교 4~6년을 대상으로 아동문학가 정혜진 선생, 아동문학가 정영기 선생, 시인 김성란 선생의 지도로 오전 9시부터 12시 까지 수업을 했다.

아동문학가/시인 정혜진(전 포두초등학교 교장) 선생은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 동시집 <베란다 꽃밭>외 12권 집필 하고 특히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2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아동문학가/시인 정영기 선생님은 한국아동문학가 전남지회장 역임하고 한국아동 문학 작가상 및 한국아동문학 대상을 수상하고 <쌍무지개 뜨는 마을>등 5권을 집필 했다.

김성란 시인은 전대 대학원 국문과를 전공하고 전남문협회원, 화순YMCA 사무총장 등 실력있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문학교실은 3일은 수업하고 마지막 하루는 광양제철과 광양컨테이너부두를 견학하고 청소년 문학교실 백일장을 개최하여 입상자에게는 화순교육지원청장상과 화순예총회장상, 화순문인협회상을 시상하며 입상자 전원은 화순문학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화순문인협회는 24년째 화순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또한 한 해 동안 화순문학을 빛낸 작가들을 추천하여 화순문학상을 시상하고 또한 화순문협회원들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60명의 회원이 공무원, 사회단체, 자영업 전업주부 등으로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