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전남도립대총장

전남배드민턴협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구충곤 전남도립대총장이 2010년부터 ‘이용대 올림픽 제패 기념 화순·빅터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적극 지원하며 한국배드민턴의 유망주들을 육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학창시절 학교 대표 럭비선수이기도 했던 구충곤 총장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가대표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듯이 전남 협회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전남지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을 계속 발굴 하고 지원하여 국가대표 선수로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화순은 산수가 수려하고, 청정한 공기와 햇볕이 좋은 고장일 뿐 아니라 운동선수들의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 해 줄 온천 시설도 두 곳이나 갖추고 있다. 또한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이용대체육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같은 선진화된 스포츠시설도 갖추고 있어 ‘배드민턴의 메카’로 부상할 것을 믿는다. 앞으로도 재능있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많이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총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의 대부분 선망 대상이 이용대 선수였다”면서 이용대 선수가 세계적 선수로 성장한 화순에서 열정적이고 실력 있는 좋은 코치 지도아래 지금도 많은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꿈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린선수들을 키워내는 유능한 배드민턴 지도자들의 노고도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