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자 화순군(군수 홍이식) 인사에 의해 부임한 장치운 신임 동복면장은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구복규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 군의회부의장, 파출소장, 이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소통면정’을 주제로 7월중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장치운 면장은 2013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마을인 칠청2리 주영선 이장에게 대한적십자사 전라남도지사회장의 표창장을 전수했다.

동복면은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시고 있다는 말을 곁들이면서 2014년도에도 각종 불의재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금협조를 당부했다.

장치운 면장은 직소민원실 미담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이장님들의 협조 없이는 지역안정 크게는 화순군의 안정이 어렵다”면서 “무슨 일이든지 면사무소에서 해결토록 노력하고 상급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면 건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부지방에 장마 피해가 많음을 설명하고 우리지역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니 인명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해주시고 사고 발생 시 가까운 연락처에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지 말자고 했다.

화순경찰서 7월 18일자 인사에 동복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안상철 경감의 소개가 있었다. 안상철 소장은 면정의 발전 및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장님의 협조를 요청했다.

담당별 전달사항, 이장님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장님께서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의 역할을 충분히 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면장 취임축하 화분을 각 마을 이장에게 1점씩을 배부하여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