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동복면은 24일 관내 구암리에 거주하는 96세 최고령인 강모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훈훈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새로 부임한 장치운 동복면장은 어르신에게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물으며,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과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평소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장치운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고, 노후의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