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1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자 및 화순문화원, 화순군 여성방범대, 지체장애인협회 화순지회, 화순노인복지센터, 화순군새마을회, 환경21연대화순지부, 늘푸른21협의회, 화순군재향군인회 등 공익형, 복지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 대한웃음문화연구소 남영안 소장의 ‘행복한 노후생활의 발견과 자기관리’와 아이나라운동연합 장원채 대표의 ‘웃음 건강을 통한 행복한 미래 인생 설계’를 주제로 고령화 시대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자세 등 활기차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에 대해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은 관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경우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국도비를 지원받아 금년도 총 1,228명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일할 수 있도록 하여 보람과 활력 있는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화순군정 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