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태용)는 지난 5일에 순찰차량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능주면 방범초소 앞에서 가졌다.

능주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오래되어 매일 저녁 관내마을을 순찰하는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조유송 군의원을 비롯한 능주면 기관단체장 협의회원들이 나서면서차량 구입비로 2500만원을 지원하게 된 것.

기원제에는 조유송 군의원, 구복규 도의원, 임호경 민주당 상임부위원장, 최영보 능주파출소장, 주영순 번영회장, 고재식 농협조합장, 윤재욱 이장단장, 박인수 화순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각 면대장 및 임원 그리고 각 마을 이장 및 주민 60여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이태용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먼 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능주면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능주면 자율방범대는 절도예방, 폭력예방, 주민의 안전 등을 위해 4개 조로 편성하여 20여명이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처음 동면자율방범대가 농공단지협의회에서 차량구입비 1,500만원을 후원 받은 것을 시작으로 도곡자율방범대도 농공단지협의및사회단체 기부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입하고, 동복자율방범대 또한 사회단체에서 기부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