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신입생 방문 워크 숍

전원학교이자 창의․인성교육 연구학교(전라남도지정)인 도곡초등학교는(교장 한길승)는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아 6월 25일 오후 2시에 도곡초등학교 도곡관 2층 강당에서 전라남도교육감 추천 광주교육대학교 신입생 36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광주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이 미래 전남의 교사로서 근무할 때 전남 교육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곡초등학교 한길승 교장은“광주교육대학교 신입생 여러분이 예비교사로서 멋진 삶을 살게 되는 것을 기대하며,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꿈너머 꿈을 갖고 대학시절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십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선생님, 훌륭한 제자를 배출하는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이다.”하면서 희망을 가지라고 안내하였다.

광주교육대학교 신입생 남자대표는󰡒전라남도교육감 추천으로 광주교육대학교에 입학을 해서 졸업 후 임용의 폭이 전라남도로 한정된 것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번 워크숍을 통해 예전에 낙후된 학교만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과 학생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고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광주교육대학교 신입생 여자대표는 “전라남도에 임용이 되어 선생님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는데 전남의 인사이동의 폭이 너무 크다는 것과 결혼을 했을 때 떨어져 생활해야 한다는 어려운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다.”워크숍을 통해 걱정이 해소 되었다고 말했다.

도곡초등학교 교사 양지훈은“훌륭한 능력을 가졌는데 단지 교육감 추천을 받았다는 생각으로 전남에서 큰 꿈을 펼치질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남교육의 현실은 여러분들이 보셨듯이 아주 좋으니 긍지와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바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