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화순경찰서 모습이다. 1930년대 일제에 의해 경찰서 청사로 임시 사용되었으나 현재의 경찰서 자리로 이전되면서 철거되었으며 현 화순등기소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영어로 6월(June)은 라틴어 ‘젊은이’를 의미하는 ‘이우니오레스(iuniores)’에서 파생된 단어로 서양에서는 유월을 가장 젊은 달로 여긴다.

일년 중 가장 젊은 달 유월도 막바지로 치닫는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 우리의 기억에서 멀어져가는 화순의 옛모습 들을 만나본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일본식 목조 건물로 창고를 개조하여 화순전매서 사무실로 이용되어 오다 그 자리에 현대식 2층 콘크리트 건물을 지어 현재 전매공사 화순지점이 자리하고 있다.

▲ 옛 화순군청 청사. 이 건물은 1946년경에 건축 되었으나 1974년에 원인미상의 화재로 전소되었다.

다음 '신지식님'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