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지역사회 다자녀. 다문화 98세대에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빈곤한 아동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순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소동하)이 공동으로 진행한 '화순사랑 아이사랑' 나눔캠페인이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5월20일 화순군과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아동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화순군과 함께 '화순사랑 아이사랑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집중 캠페인 기간이었던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지역민들의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식당.병원.유관기관.기업등 53개 업체에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달가, 벽오동, 청수천 등 요식업체와 현대외과의원, 마루요양병원 등 병원업체, 기정떡집, 풀무원, 주유소 등 다양한 업체가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향후에도 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의 정기적인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활발히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화순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참여방법은 화순군청 희망복지지원단(061-379-3942)로 연락하거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061-753-5129)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