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2013년도 4차 대상자 모집을 6월부터 시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일반시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기초수급자가 있는 가구 중 가구의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이상인 가구가 자립 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입가구(3인가구 기준)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이내 탈수급하는 경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대 5배를 적립하여 평균 1,700만원 정도 목돈 마련이 가능하게 된다.

희망키움통장 지원금은 주거, 교육, 취․창업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으며, 2010년 자립에 꿈을 처음 시작했던 23가구 중 2가구가 이달 자산형성을 통해 탈수급에 부품 꿈을 안고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산형성을 통하여 자립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활참여자에게는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하여, 3년이내 취․창업시 최대 1,300만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14명이 모집되어 있다.

화순군은 “저소득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탈수급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순군청 주민복지과 생활보장담당(☎379-3281)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