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심리검사’를 오는 6월 15일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고교생 자녀와 부모 12쌍을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중이며, 신청 방법은 전화 및 센터를 내방하면 된다. 한 가정당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실시할 심리검사는 임승환 박사가 개발한 림스(LCSI) 종합성격검사로, 부모와 자녀의 성격 및 적성을 파악하여 가족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가족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강사 조미정 소장(참성장심리상담센터 소장)은 심리검사 결과 해석 및 부모양육 코칭에 중점을 두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다경)는 평소 막연하게 추측해왔던 부모와 자녀의 성격과 적성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파악함으로써 가족 이해의 장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1-375-7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