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남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박홍렬 사평중학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군정 및 면정 전달 등 각종 현안사업이 논의 되었다. 김연수 남면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5월 16-19일 4일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 참여 및 홍보, 교통사고 예방과 4대악 추방 등에도 솔선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남면 축제 참여의 날인 18일에는 각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많이 참석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홍렬 사평중학교장은 “학령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농산어촌 및 구도심 소규모 학교 급증 등으로 인한 소규모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추진하겠다”면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진태 생활안전협의회장은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이 타 시·군의 대표 축제들처럼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명실상부한 화순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청 인사, 출향 인사, 지역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남면은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격월제로 개최하여 기관·사회단체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효율적인 군정 추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