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효행 글짓기 대회

전남여류문학회(회장 정혜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 제20회 어린이효행글짓기대회에서 도곡중앙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가정을 건강하게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해마다 5월이면 효행을 주제로 글짓기대회를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6학년 최솔비 양이 ‘내가 사드린 가방’이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차지하여 장학금 10만원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도곡중앙초등학교는 최우수상과 우수상도 받아 숨은 글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대회는 어버이날인 5월 8일 도내에 거주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어린이들은 평소에 실천해 온 효행에서 글감을 찾아 마음 속 텃밭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록과 화사한 꽃빛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기량을 뽐내는 어린이들이 가족 사랑의 따뜻한 정을 마음껏 표현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