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수 대표

‘예술은 참다운 의미나 목적이 있어야하며 목적의 본질은 긍정적이어야 한다.’

예술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피력하는 정회수대표는 아동에서 청년층까지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공연하는 기획사 ‘Art for'대표이다.

▲굿데이 콘서트 포스터(정대표 제자가 디자인한 포스터)

■‘Art for'는,,

정대표가 이끄는 'Art for'는 전라남도 화순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리를 돕고자 2011년 단체를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2년 7월, 법인으로 간주되는 비영리 단체등록을 하였으며 현재 2013년도 문화예술 분야의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 되고자 공모 준비 중인 단체이기도 하다.

'Art for'의 주요활동영역은 문화예술 교육 , 축제 기획, 제작, 멀티미디어 음반, DVD 제작, 홈페이지 제작 기획 분야이다.

▲재즈공연

■‘Art for' 와 정회수대표

‘Art for' 정대표는, 'Art for'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에 대해 정기적 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있어 공모사업과 운영방침의 이해도가 높다고 말한다.

또한 ‘Art for'는 화순지역 아동부터 청소년, 청년층까지 문화예술 비전을 제시하는 단체로 화순지역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루어 왔다.

정대표는 현재 화순교육지원청 순회강사, 화순농협문화센터강사, 화순문화원회원, 화순예술인총연합회 음악협회이사 등. 지역의 문화예술분야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무대 위의 정대표

■‘Art for' 활동상황

요즘 화순지역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정대표는 개발해야 할 많은 문화예술 관련 컨텐츠들이 내재해 있는 화순을 ‘문화의 보고(寶庫)이자 기회의 땅’라고 표현한다.

현재, 정대표는 ‘지역사회연계토요프로그램’인 ‘재즈 빅밴드’를 화순농협문화센터 2층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공연하고 있다.

또한 전남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13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화순을 품은 김삿갓’프로그램을 디자인Art, 인물연구, 미디어 3분야로 나누어 기획 진행 중이다. 인물연구에서 김삿갓 연극도 하게 되는데 대본은 정대표가 직접 쓴다.

정대표의 또 하나 중요활동은 문화관광체육부 지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선정 집행하여 화순한천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예술꽃씨앗학교’를 총괄 기획하고 있다. ‘예술꽃씨앗학교’는 4년간 운영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정대표는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예술축제

■정대표의 성과물

정대표는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을 맡게 된 첫 해인 2011년도 국악재즈밴드 강사를 겸직하면서 2012년도에는 문화예술 교육기획자 코디네이터로 활약, 2013년도에는 화순한천초등학교 박현순교장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국악재즈밴드를 퓨전오케스트라로 확장해서 전국적 규모의 문화예술교육주간인 5월22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근교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 정대표는 2012년도 성과물로, 연극, 연화, 음악, 미술 4개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업하여 통합뮤지컬 제작 발표한 것을 꼽을 수 있다. 1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공연작품을 기획, 제작하여 한천초등학교에서 공연, 전남도교육청과 화순군교육지청의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함께(앙상블, Emsemble)하는 교육 지향

뮤지컬공연을 성공리에 종료하게 된 정대표는 초등학생들에게 성취감과 보람을 갖게 해주는 앙상블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지역방과후학교 선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안, 선생들 역시 정대표 권유를 받아들여 현재 프로그램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다.

▲제2회 청소년 페스티벌 포스터

■재미(fun)와 만족감(satisfaction)이 조화를 이루는 예술교육 추구

정대표는, 요즘 청소년대상 문화예술교육은 ‘fun'에 중점을 두면서 ’impact'를 이끌어내는 데 이상적인 교육은 순수예술의 진정한 성취에서 오는 만족감이 조화를 이루어야 완전한 교육이 된다는 생각에서, 이를 지향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재미(fun)와 만족감(satisfaction)이 조화를 이루는 정대표의 독특한 교육성과물은 ‘화순청소년축제’와 ‘굳데이 컨서트’에서 보여졌다.

■정대표가 제시하는 ‘연두빛 화순문화예술’ 청사진

정대표와 대화를 하다보면 봄날 나무 가지에 돋아나는 연두빛 새순이 생각난다.

그래서일까,,, 아트포 로고에는 연두빛이 들어가 있다.

정대표는 10년 안에,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같은 축제를 화순에서도 꼭 개최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소망을 품게 된 계기는 화순의 입지조건과 ‘하니움문화센터’ 같은 ‘복합스포츠문화센터’의 기능 및 규모를 보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정대표는 현재 교육하고 있는 방과 후 학생들이 10년 후 성장하여 함께 총체적 Art 페스티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 지역민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문화관광부와 전남도청, 화순군청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한다.

젊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정회수 대표.
군더더기 없는 말끔한 대화 행간에서, 미래 화순유소년․ 청년문화발전에 거대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해 마지않는다.

▲정대표의 제자들

정회수대표:010.905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