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팜'체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사무소장 위후환)는 지난 4월20일(토) 광주광역시 화정남초등학교 학부모 및 어린이 40여명을 초청, 친환경(유기재배)인증 및 Star Farm으로 지정 받은 연정농원(전남 화순군 북면 원리)에서 Star Farm 농장 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내용은 ▲ GAP/친환경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 ▲ 친환경 농작물 재배시설 견학 ▲ 친환경 농산물(딸기,채소)수확 체험 ▲ 딸기를 이용한 쨈 만들기 과정 체험 ▲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사랑 배움터(화순군 남면) 견학을 하고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장맹수) 관계자 등이 참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팜 농장에서 도시 학부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재배 농산물(딸기,채소) 수확 체험 및 물사랑 배움터 견학을 함께하여 힐링푸드의 고장 화순에서 생산되는 국가인증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스타팜은 현재 전국적으로 894개소가 지정 되었으며 이중 화순군에는 형제농장, 연정농원, 다솔농장, 번지뜰버섯농원, 초방리농장,미래농장 등 6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스타팜에 선정된 농장은 농식품 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주도할 모델농장으로 선정해 농식품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부농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는 이번 행사가 도시 소비자에게 화순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도시 소비자를 초청하여 체험활동 및 농작물 수확 등 스타팜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