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오화순, 전남도립대학교와 산학교류 협약

지난 17일 주식회사 바리오화순(대표 김창호)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구충곤)는 담양 캠퍼스에서 바리오화순 임직원과 전남도립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 등의 상호 연계 활용한 산학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공동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발효테마 및 리조트 관련 관계 교수의 자문 지원 ▲리조트 활성화를 위한 관련 학과 참여 ▲대학 MT 리조트 적극 이용 ▲방학 중 학생 현장실습 ▲총장 추천 우수 졸업생 채용 노력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바리오화순 김창호 대표이사는 “발효 테마 리조트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문가들의 꾸준한 자문과 문화, 학술적 교류를 지속할 것”이며 또한 “전남도립대와의 긴밀한 협력과 교수진들과의 자문을 통해 발효 테마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구충곤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전통 문화의 대표적 요소인 발효를 테마로 한 리조트 개발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기업경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본교와 교류함으로써 전남 지역의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이번 교류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 담양군에 위치해 있으며,'첨단지식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이념으로, 2007년 지역혁신 우수대학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생물식품과학부, 문화예술학부 등 6개 학부 아래 21개 학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