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자문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지사장 정봉순)는 4월 11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지사자문회의(13명)를 개최하여 공단의 주요업무와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에 대해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하였다.

정봉순 지사장은 2017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을 OECD 평균인 80%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소요재원 조달방안(확보재원...37조9억원)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조달방법으로 첫째,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부담의 형평성 제고 및 부과기반 확대(23.3조원) 둘째, 생애주기별 평생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비 절감(8.4조원) 셋째, 보험급여 결정구조 및 진료비 청구․심사․지급체계 개선으로 재정누수방지(6.2조원)가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또한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관련 의료보장성 강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와 건강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서비스체계 구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단의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과 실행지침을 통해 고객만족과 고객편익을 우선하는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질병 예방사업, 건강검진, 노인요양보험 실시 등 국민 건강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과 고객을 위하는 공단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최대한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