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자율방범대(대장 최승규)가 지난 11일 아름다운 내 고향 동면 만들기에 힘쓴 공로로 영예의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전달은 배기운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임호경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전수했다.

이날 최승규 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전국 최고의 방범대, 아름다운 내 고향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안전하고 훈훈한 동면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주요성과로 매주 5회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동면자율방법대는 순찰활동 뿐 아니라 아름다운 내 고향 만들기를 위해 매달 관내 유적지 정화활동, 마을회관 청소,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위한 한마음잔치, 우평마을회관 환경정비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동면 서성리에 위치한 환산정과 백천 류함 선생 창의비, 국동유원지에도 이들의 손길에 의해 말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이 동면중학교 출신인 대원들의 동면중학교 재학생 야간귀가 수송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4월에는 축구연합회임원 및 군청축구클럽 회원들과 함께 동면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단체표창 기념촬영